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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방네 사진 전시하러 가요 : )






시끌벅적 동네방네 !
드디어 사진 전시하러 나갑니다.
자기가 촬영한 장소를 찾아가 '그 곳' 액자를 전시 해 놓습니다.
태평동, 단대동, 신흥동 시끌벅적 동네방네를 돌아다닌 아이들.

빵집 사장님 , 왈_ 무슨 수업을 하러 이렇게 다니나 ?

아이들 _ 시끌벅적 동네방네요 ~~

빵집 사장님_ 뭔진 몰라도 시끌벅적은 맞는 것 같구나 ^-^

하셨지요 .

우리는 다시 시끌벅적  동네방네 출발합니다!

◈  힘찬 _ 태평동 동네방네!


희원이가 찍은 철물점 앞 호스. 그 모습 그대로 있네요.
처음 희원이는 사진찍기를 아주 싫어하던 아이였어요. 시간이 흐르면서 사진 찍히는 것에 익숙해져 , '선생님 사진 찍어주세요!!'를 외침니다. 부끄러워 하며 철물점 아저씨께 사진을 드리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. 







선화는 약국에 들어가 찍은 사진을 전달해 드렸어요 . 약국 아주머니 무척이나 좋아하셨는데요 .
시끌벅적 동네방네 아이들을 위해 , 비타민도 챙겨 주셨어요 .
'감사합니다아!!!!'를 합창하고, 사진을 선물 해 드렸습니다 .
사진을 촬영하고, 촬영한 사진을 선물로 주는 기쁨. 아이들은 이 기쁨을 조금이나마 느꼈을까요?
촬영자를 위한 사진이 아닌, 피사체를 위한 사진이 되는 순간입니다 ^-^









지은이가 촬영한 사진 속 넝쿨은 노랗게 시들고 있었어요 .

순간 우울한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괜찮아졌다는 지은이 .

파릇파릇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그 옆에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.


생화와 조화가 함께 있던 골목 안 ,

살아 있었던 넝쿨은 잎이 노랗게 변하였지만 , 조화는 아직 그대로 있네요 .





예지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빨간 꽃사진을 전시하는 순간.

예지는 화분의 주인분께 사진을 드리고 싶어했어요.

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화분의 주인분을 만나뵙지 못해서, 화분 옆에 액자를 두고 올 수 밖에 없어 속상해 하였는데 ,

인증컷은 이렇게 천진난만 해맑게 ^-^







앗 , 은아의 고양이 사진 .

고양이가 올라가 있던 난간에 새로 페인트 칠이 되어있어요 . 

고양이는 없어지고, 은아가 찍은 회색빛 난간이, 살구색으로 환하게 칠해지고, 

변화된 모습을 보며 은아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.











◈  단대우리 _ 단대동 동네방네!


단대동에 도착하면 늘 맛있는 빵냄새가 나는데, 가게 안에서 직접 만드시는 작은 빵가게가 있기 때문. 
마음씨 좋은 아저씨는, 쿠키 하나씩을 주셨는데요 .
정말 맛있었습니다 ^-^
프랜차이즈 빵집이 너무 많아 동네 작은 빵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 지 , 몇년이 흘렀는데요,
단대동 빵집을 보니, 빵굽는 냄새와 함께 마음이 훈훈해 졌습니다.
아이들은 쿠키 덕분에 마음이 훈훈해 졌겠지요? : )





지은이의 빨간 꽃사진과 은서의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사라졌어요 ,
'어떤 분이 근처를 지나시다, 사진이 손상될까봐 잘 챙겨주셨을거야 .'
지은샘의 말 미선이는 '그럼 감사한거네요' 라고, 말하며 웃었습니다 ^-^






◈  새롬 _ 신흥동 동네방네!


  마지막 동네탐험 시간


신흥동은 희원이,가을이,지은이,유선이네 동네 .
희원이는 동네탐험을 하다 겉옷을 가지러 집에 다녀오기도 하고 , ^-^
마지막 남은 액자를 전시하러 갑니다 . 오늘따라 아이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.







성남 3개 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시끌벅적동네방네.
씩씩하게 걷고,골목골목 분필그림을 그리고 , 사진찍고, 액자를 만들어 주민들께 선물로 드리고 .
아이들의 꿈과 ,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어 주면서 매주 화요일 , 목요일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는데요.  반팔옷을 입고 만나 , 이제 두터운 겉옷을 입지 않으면 추운 계절이 오자 , 헤어짐이네요 .
다시 어딘가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.

다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던, 춤을 잘추는 미선이 . 예체능과목을 좋아하고 음악을 가장 좋아한다는 어른 같은 윤서 .
꿈이 너무 많고 자주 바뀐다는 , 지은이 .
가을이,희원이,채원이,은하,본무,종현이,예지,규리, 유선이. 

많은 시간이 흐른 뒤
2011년 여름에서 가을이 오는 사이 . 
우리와 함께 동네방네 시끌벅적 다니던 모습이 아이들 기억속에 '사진' 처럼 남아 있으면  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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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비회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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